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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당뇨병 식사관리 3원칙!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밥상"을 바탕으로, 당뇨 식사 관리의 가장 핵심적인 세 가지 원칙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.
1. 🕒 원칙 1: '규칙적인 시간'에 식사하기 (시간의 규칙성)
혈당 수치는 식사 시간에 따라 크게 변동합니다.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혈당 조절의 기본입니다.
- 일정한 시간: 매일 비슷한 시간에 식사를 하여 인슐린 분비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.
- 간격 유지: 식사 간격을 5~6시간 정도로 유지하여 급격한 혈당 상승이나 저혈당을 예방합니다.
- 끼니 거르지 않기: 특히 아침 식사를 거르면 점심 식사 후 혈당이 더 급격히 오를 수 있으므로, 세 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.
2. ⚖️ 원칙 2: '균형 잡힌' 영양소 섭취 (식사의 균형)
혈당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, 단백질, 지방을 적절한 비율로 섭취하여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.
- 탄수화물 (밥): 전체 식사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게 하되, 잡곡, 현미,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복합 탄수화물을 선택합니다.
- 단백질 (어육류): 한 끼에 계란 1개 분량, 생선이나 살코기 한 토막 분량으로 적절히 섭취합니다. 콩, 두부, 살코기 등 지방이 적은 단백질을 선택합니다.
- 채소 (나물, 쌈): 접시의 나머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게 합니다.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.
- 지방: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유, 견과류, 등 푸른 생선 등을 적당량 섭취합니다.
3. ✨ 원칙 3: '정해진 양'을 지켜 먹기 (양의 적절성)
아무리 건강한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오르므로, 자신의 활동량과 체중에 맞는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- 식사량 조절: 과식은 피하고, 매번 정해진 양만큼만 섭취합니다.
- 간식 관리: 과일이나 우유 등 간식도 하루 총 섭취 열량에 포함하여 적정량을 지킵니다.
- 식사 속도 조절: 천천히, 오래 씹어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당뇨 식사 관리의 3원칙은 규칙적인 시간에 균형 잡힌 영양소를 정해진 양만큼 섭취하는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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